열왕기하 18장 1 16절 말씀
- 히스기야의 삶 묵상하기(1-16).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29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여러 산당을 제거하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부수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전후 유다 왕 중에 이렇게 산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호와와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모세에게 명령한 말씀을 지키면서 살고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니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다고 합니다. 그와 대조되는 이스라엘의 왕 이스라엘의 왕 호세아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그는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에 의해서 함락되어 앗수르 왕에게 사로잡혀 갔습니다. 그가 이렇게 된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함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후 히스기야가 앗수르 왕 산헤립에게 고난을 당하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샌드위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빵과 빵 사이에 고기가 들어 가 있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꼭 씹어 먹어야 하는 것처럼 히스기야 이야기 사이에 이스라엘의 왕 호세아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샌드위치 먹듯이 함께 읽어야 합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서 앗수르 왕의 침공을 받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서 멸망하지 않고 큰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18장, 19장까지 말씀을 통해서 말해줍니다. 그러나, 호세아는 똑같은 일을 당했는데 멸망에 들어가고 포로로 끌려가는 비참함을 당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똑같이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않았지만 한 사람은 포로로 끌려가고 나라가 망하게 되었지만, 한 사람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큰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아가면 고난을 당할 수 있고,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지만 결국 더 큰 은혜를 입게 되고, 존귀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똑같은 일을 당해도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서 살면 멸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무슨 일을 당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어려움을 겪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 중심이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 사느냐, 아니면 호세아처럼 우상숭배를 하면서 세상적인 마음으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인생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겉보기에는 다 달라 보이지만, 누구나 고난의 연속입니다.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평생 어려운 일을 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중에 어떤 사람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에 되고, 어떤 사람은 멸망에 들어가게 됩니다. 호세아처럼 살지 않도록 합니다. 히스기야처럼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