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장 1 11절 말씀
-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1-11).
19장에서도 산헤립에게 죽음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20장에서는 히스기야에게 죽음에 대한 말씀을 하였습니다. 산헤립은 그 말을 듣고도 여전히 전쟁을 하고 여전히 자신의 힘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죽음에 대한 말, 인생을 정리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삶이 그러하면 죽음도 그러합니다. 이렇게 살다가도 죽을 때는 하나님을 믿고 살면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살던 대로 죽는다는 것입니다. 악하게 살던 사람들은 악하게 죽습니다. 선하게 살던 사람들은 선하게 죽습니다. 살던대로 죽습니다. 산헤립은 산헤립이 살던 대로 죽습니다 히스기야는 히스기야가 살던 대로 죽습니다. 삶이 곧 죽음입니다.
지금 우리가 히스기야처럼 살면 히스기야처럼 죽음을 맞이합니다. 지금 우리가 산헤립처럼 살면 산헤립처럼 죽음을 맞이합니다. 평소에 기도하던 사람이 병들었을 때도 기도합니다. 평소에 인생을 나누고 살던 사람이 죽음 앞에 두고서도 인생을 나누면서 정리합니다.
히스기야처럼 평소에 기도하며 살다가 병 앞에서든, 죽음 앞에서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지금 오늘 기도하고 말씀 보면서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