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장 1 9절 말씀
-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을까?(1-9).
하나님은 이런 죄인된 사람들을 돌아오라고 하시고,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사랑합니다. 죄인을 사랑하는 이런 하나님의 지혜를 누가 깨달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권선징악의 사상에 매여 있고, 선한 사람만 잘 된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에 오래 동안 묶여서 살았던 사람은 이런 지혜, 이런 총명을 깨우치기가 어렵습니다. 1절부터 말씀을 봅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려졌느니라” 2절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3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4절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7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9절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이런 하나님의 지혜, 이런 하나님의 가치관, 생각을 모르는 사람들은 복음으로 다니지 않습니다. 복음의 길, 하나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길, 생명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 교만한 자들은 자기로 살고, 자기 힘으로 살고, 자기 의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죄인된 우리를 돌아오게 합니다. 회개하게 합니다. 긍휼히 여김으로 구원하십니다. 돌아오게 하십니다. 고치십니다. 기쁘게 사랑합니다. 이슬처럼 은혜를 주십니다.자신 안에 거하게 하십니다. 호세아서는 바로 우리에게 이런 총명, 이런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지혜를 성령으로 말미암아 보고 듣고 깨달으면서 감사하고 감격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갑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