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9편 16 31절 말씀
- 저주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16-20).
축복은 못해줘도 적어도 사람을 저주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내가 올바르게 살지는 못해도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선행을 하지는 못해도 다른 사람들을 핍박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칭찬은 못해도 악담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대하지는 못해도 해롭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함께 읽어 봅시다. “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로다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저주가 그에게는 입은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이는 나의 대적들이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저주에서 건지러 오셨습니다. 우리를 정죄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를 선대하러 오셧고, 복을 받게 하러 오셨고,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가난하고 궁핍하며 마음이 상한 자를 위로하러 오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오늘 만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고, 선대하고, 위로하고, 인자를 베풀면서 살아갑시다.
2.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선대하소서(21-31).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오니 나를 건지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나의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나는 석야 그림자 같이 지나가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 가오며 금식하므로 내 무릎이 흔들리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나는 또 그들의 비방거리라 그들이 나를 보면 머리를 흔드나이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이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내가 입으로 여호와게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예수님께서 사신 삶입니다. 십자가를 지면서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면서 굶주리고 물도 마시지 못하시면서 무릎이 흔들리고 육체가 수척해지셨습니다. 비방을 당하고 머리를 흔드는 사람들 가운데서 고통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신 삶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입니다. 저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신 저주를 받고, 욕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신 욕을 받고, 괴롭히는 사람이 아니라 괴롬힘을 당하면서 하나니을 의지하면서 사는 삶입니다. 오늘도 이 땅에 오셔서 이렇게 우리를 대해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갑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