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편 말씀
-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1-11).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매료되고 그 일을 묵상하고, 그 일을 기대하고, 그 일 때문에 행복하고 감사한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내가 한 일, 내가 할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매료된 인생에서 벗어나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대단하게 여겨지는 어떤 사람이 할 일, 그가 한 일, 그가 가진 가치관에 매료된 삶에서도 빠져나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편의 기도자처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매료된 인생으로 살아갑시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공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그가 그들에게 뭇 기업을 주가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게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아멘. 2절에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라도 말합니다. 3절에서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라고 합니다. 4절에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라고 합니다. 6절에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라고 합니다. 7절에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라고 합니다. 8절에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묵상하고 생각하기에도 영원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을 묵상하고 생각하면서 산다면 훌륭한 지각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면서 삽니다. 사람이 행한 일로 속상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이 행하는 삶에 문제 삼을 필요도 없고, 사람이 행하는 일로 감격할 일도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면 대단한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사는 사람에게는 사람은 다 도토리요, 다 헛되고, 다 없어진 안개와 같습니다. 사람에게 소망을 두는 것은 지푸라기를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너무나 크고 존귀하고 영원하고 은혜롭고 자비하고 진실과 확실함과 정의가 가득하니 그 일을 묵상하면서 살아가면 족합니다. 오늘도 훌륭한 지각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