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편 1 8절 말씀
- 출애굽을 할 때에(1-8).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이 성장에서 자기 집에서 나와도 단칸방 마련하기도 힘들고, 전셋집을 마련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애굽이라고 하는 잔인한 땅, 노예를 삼았던 땅에서 나와서 바로 성소를 마련하고, 바로 자기 땅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노예였던 사람들을 주변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 민족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기적입니다. 이런 집시같은 사람들, 이런 힘없는 사람들, 이런 나브랭이들, 이런 노예들의 방황하는 무리들을 무서워 벌벌 떨게 된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들 때문이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들 때문이 아닙니다.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산들이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이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이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이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이가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존귀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높아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집을 산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전셋집에 살게 된 것도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월세방에라도 살게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은혜가 있을 때,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인정합시다. 이런 놀라운 일이 있을 때,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