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5편 1 18절 말씀
-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1-18).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난미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우리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으면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신 하나님을 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할 것입니다. 땅에 있는 내가 영광을 받으면 하나님을 사람들은 보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면 그렇습니다. 나에게 영광을 돌릴 때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삶에서 멀어집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돌려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영광을 지도자에게 돌려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단체에 돌려도 그렇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는 무서운 일, 사람에게 돌리는 무서운 일을 하지 말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던 시편의 기도자처럼 우리도 영광을 우리에게, 나에게,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맙시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의 시작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편 114편 1 8절 말씀
- 출애굽을 할 때에(1-8).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이 성장에서 자기 집에서 나와도 단칸방 마련하기도 힘들고, 전셋집을 마련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애굽이라고 하는 잔인한 땅, 노예를 삼았던 땅에서 나와서 바로 성소를 마련하고, 바로 자기 땅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노예였던 사람들을 주변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 민족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기적입니다. 이런 집시같은 사람들, 이런 힘없는 사람들, 이런 나브랭이들, 이런 노예들의 방황하는 무리들을 무서워 벌벌 떨게 된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들 때문이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들 때문이 아닙니다.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산들이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이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이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이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이가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존귀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높아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우리가 집을 산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전셋집에 살게 된 것도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월세방에라도 살게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은혜가 있을 때,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인정합시다. 이런 놀라운 일이 있을 때, 자기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이 출발점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의지할 때 말씀에 나온대로 복을 주십니다. 그때 우리가 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복을 받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13절에 나온대로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다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복을 받을 때,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자기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아니면 단체, 아니면 지도자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함에서 시작하여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인생의 한단계, 한단계, 한 계단, 한 계단을 올라가면서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