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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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호수아 8장 1 17절 말씀2025-01-11 08:37
작성자 Level 10

여호수아 8장 1 17절 말씀


  1. 주권과 전술은 하나님께 있습니다(1-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하나님이 그 성읍과 그 땅을 넘겨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물건과 가축을 가지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가질 수 있는지를 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십니다. 내가 무엇을 가질지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살면 살수록 그렇습니다.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전술을 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휘관이시며, 하나님께서 모사이십니다.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습니다. 5장에서 말한대로 여호와께서 군대 장관이 되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체험하면서 인생을 살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하면서 인생을 살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뜻하신 것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면서 살면 족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성취와 성숙, 목표 달성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알고 그 경륜에 감동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복음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음이고, 예수님이 복음이라는 것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복음을 말씀하신 분이 복음이고, 복음을 성취하고 완성하신 분이 복음임을 알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헛된 꿈, 헛된 지혜, 헛된 노력을 내려놓읍시다. 

하나님이 주셨다고 하면 아멘으로 받읍시다.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라면 둡시다. 

이렇게 하고 싶은데 보다는 순종하고 싶은 사람이 됩시다. 저렇게 살고 싶은데 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삽시다. 


2.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공동체(3-17). 

이 부분은 길게 나오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입니다. 용사를 3만명을 뽑고, 밤에 보내는 것, 매복을 성읍 뒤에 하도록 하는 것, 성읍에서 멀리 있지 말도록 하는 것, 성읍을 불사르도록 지시하는 것, 거짓으로 패한 척 하면서 광야로 도망가는 것, 유인하는 것이 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정입니다. 

전술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늘 우리는 전략전술에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야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전술을 버리고 순종하면서 사는 사람이 은혜가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습니다. 따뜻함이 있고, 거룩함이 있고, 고귀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전략과 전술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순종하는 삶이면 족합니다. 

여호수아처럼 올 해에 무엇을 계획하고 무엇을 성취하려고 하거나, 무슨 지혜를 배우려고 하지 말고 순종하면서 살면 되겠구나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