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 16절 말씀
- 복있는 사람은 누구인가?(1-16).
1절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절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복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시편1편부터 시편 전체에서 계속해서 말합니다. 바로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복 가운데 행하는 사람입니다. 복 가운데서 행하면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재앙 가운데 행하면 재앙을 받습니다. 성경을 따라 산다는 것은 복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말씀을 보는데 여호와를 구하지 않고 말씀을 봅니다. 그런 사람은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2절에 나온데로 말씀을 보는 이유가 여호와를 구하는 것, 즉 여호와를 찾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다른 것을 찾기 위해서 말씀을 보면 그 사람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야 합니다. 오직 한 가지 이유여야 합니다. 구하라, 찾고, 두드리라고 하는 마7장의 말씀도 역시 그렇습니다. 6장에서 이미 말한 것처럼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즉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복을 못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10절에도 역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흑심을 품고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이 아니라 7절에 나온대로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야 합니다. 정직한 마음은 말씀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말씀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하고 계신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 권세를 잡기 위해서, 부를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분명히 크고자 다투는 자들을 향해서 책망하셨습니다. 세상 나라도 아니고 심지어 하나님 나라의 좌우편에 앉으려고 하는 자도 책망하셨습니다. 누가 나를 재물을 위한 재판관으로 세웠느냐고 책망 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이유가 여호와를 구하는 것, 여호와를 찾는 것,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하나님을 찾는 것임을 기억하면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쓰고, 암송하면서 살아갑시다. |